5월 5일 시작된 제1회 순창세계소스박람회에 출전한 이색 소스들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에서 출전한 한 기업은 ‘파파야씨 샐러드 드레싱소스’라는 이름으로 네 가지 종류의 드레싱을 선보였다.

하와이에서 자라는 파파야의 신선한 씨앗들로 만들어져 이색 드레싱 소스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은 파파야씨에 담긴 후추 맛을 다른 천연 향미료와 섞어 독특한 매력을 가진 소스제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이 드레싱 소스는 주로 야채샐러드와 파스타 샐러드 토핑 뿐만 아니라 육류나 생선류 요리에도 곁들일 수 있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덴마크의 허니 소스 또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헬트라는 이름의 이 소스제품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꿀과 조합이 좋은 여러 재료들을 혼합해 만든 허니 소스로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제품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꿀 패키지 디자인부문에서 수상을 했을 정도로 매력적인 패키지 디자인이다.

이 회사는 헬트외에도 허니 발사믹 소스 등 꿀을 이용한 다양한 소스제품을 선보여 여성관람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