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명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은 18일 남원시를 방문해 명예시민증을 받고 명예시민이 됐다.

김광명 의원은 남원 참미가 부산광역시 남구의 대형 유통망에 입점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특히 2013년에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20㎏ 남원 참미를 월간 500포대 이상 판매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춘향제, 철쭉제 등 남원시 대표적인 축제를 남구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각종 행사를 남원에 유치하도록 유도해 남원 관광 발전에 이바지 했고 2010년 남원시의회와 남구의회가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양 의회의 상호 방문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교류를 확대해 상호 협력 및 우호증진 확대를 도모하는 큰 역할을 했다.

이환주 시장은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면서 “지금까지 남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듯이 앞으로도 언제나 각별한 사랑으로 남원을 기억해 주시고 많은 도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이에 김광명 의원은 “남원에 대한 좋은 추억이 가득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남원을 사랑하고 남원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언제든지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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