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까지 자원활동가 ‘소리천사’ 모집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5월 11일까지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를 모집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활동가 300여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사전 교육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하다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소리천사는 축제의 세부 분야에 배치돼 축제 시작 전일인 9월 28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소리천사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숨은 일꾼으로서 축제의 전 분야에 배치돼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꼭 필요한 존재”라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열정과 의지, 성실성을 중요하게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소리천사 전원에게는 유니폼과 가방, 할인 혜택이 있는 ID카드와 매뉴얼 북 등을 지급한다.

소리천사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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