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임기…남북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교류

전북대학교 이회선 교수(55·농생대 생물환경화학과)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미래부가 주관하는 남북과학기술협력위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며 남북한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수립과 남북 과학자 상호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세계적인 연구를 통해 네이처 자매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SCI급 논문 250편(상위 1% 50편)을 발표했고, 2013년부터 4년 연속 ABC 저널에서 최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네이처지와 자매지를 발간하는 ‘Nature Publishing Group’의 편집위원에 선정됐고,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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