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넘는 소리, 세대를 잇는 감동' 확정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명곤)는 19일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슬로건으로 '시간을 넘는 소리, 세대를 잇는 감동'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779개 출품작 중 김미영(20) 씨의 작품을 공식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당선작은 지난 10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할 소리축제의방향과 잘 어울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소리축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동안  전주시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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