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과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6일 오후 진안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성과평가 대비, 치안종합성과 생활안전활동 향상 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경찰 권역별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진안과 인접한 무주, 장수 3개 경찰서의 중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방치안, 참여치안 활동에 따른 중점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 지방청·경찰서·지역관서 간 공동 공감대를 형성토록 심도 있는 논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치안고객만족도의 핵심 지표인 신고접수의 신속한 출동, 민원인 응대의 친절성, 사건처리의 전문성 등 주민의 요구사항 반영을 목표로 지역경찰 간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치안고객도만족도 향상을 위한 중간관리자 역할 재정립에 중점을 두었다
간담회시 신일섭 지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예방치안 활동 못지않게 주민의 신뢰에 반하는 의무위반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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