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 참여단체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 친절마인드 교육
11일,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5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부스운영 선정업체 및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스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교육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81개 업체 및 단체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올해 축제 준비상황과 주제관별 운영규약 등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됐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서동축제 공동으로 개최돼 익산을 찾은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들에게 밝고 친절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친절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2015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세계유산도시 익산, 서동과 함께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란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테마로 한 미륵사지석탑, 왕궁리5층석탑, 사리장엄과 세계로 웅비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을 형상화한 국화 조형작품 등 12만점의 화려한 국화가 축제장을 수 놓는다.
이외에도 익산KTX, 국가식품클러스터, 백제유적지구 유네스코세계유산 3가지 테마로 ‘스토리가 있는 여행길’을 형상화하고, 실내전시관과 LED조명을 확대 설치하고 전문예술단체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