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잊혀져가는 옛문화를 재연하는 전통놀이와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안성낙화놀이는 옛 선조들이 삼짇날이나 초파일 등에 액운을 쫓고 경사를 기원하며 즐기던 전통 불꽃놀이 ‣부남 디딜방아 액막이놀이는 나쁜 액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오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거리 기원제 ‣무풍 기절놀이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무풍 현내리 북리마을과 고도마을 간 우애를 다지는 정월대보름 풍속 ‣산의실 솟대 세우기는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년을 위해 동제 때 마을 입구에 신앙 대상물을 세우며 즐기던 민속놀이 ‣섶다리밟기는 주민들이 직접 소나무와 흙으로 섶다리를 만들고, 전통혼례와 농악놀이, 상여행렬 등 잊혀져가는 옛 문화를 재연하는 전통놀이가 진행 됐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