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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효 선생을 비롯해 숱한 명창과 대가들을 배출한 소리의 도시-전문 판소리 교육·체험시설 개관으로 판소리 성지 주요 인프라 완성[투데이안] 진채선, 허금파, 김소희 등 숱한 명창과 대가들을 배출한 전북 고창군에 판소리 전문 교육체험 시설(신재효판소리공원)이 문을 열었다.이로써 고창군은 판소리계의 걸출한 인물과 전문박물관, 전용공연장, 연수·체험시설을 모두 갖춘 진정한 판소리 성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편집자주지난 14일 오후 신재효판소리공원 야외마당. 신영희 명창이 춘향가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어사상봉 대목을 열창하자 듣도 있던
고창군
최필재 기자
2023.05.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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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제일 귀하다”[투데이안] ‘세계유산도시’ 전북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위상 강화에 나선다. 고창 무장포고문 등 고창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이달 중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무장기포지가 국가사적으로 지정되면서 고창군의 자긍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창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선양사업을 살펴봤다.◆ ‘무장포고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눈앞-“3·1독립선언문 보다 25년 앞서..대한민국 민족·민중항쟁의 근간이 되는 선언문”오는 24일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총회에 고창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기록유산으로 심사중인
고창군
최필재 기자
2023.05.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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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편집자 주◆ 제 20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 7일까지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제20회 고창청보
고창군
엄범희 기자
2023.04.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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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 고창군의 산림은 전체면적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숲과 산의 도시다. 산림은 치유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관광, 레저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가능성이 높다.올해 고창군은 지역 산림생태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축적된 기술을 사업화로 연계시키는 노력을 통해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고 있다. 고창군 산림공원과의 2023년 사업계획을 살펴봤다.◆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선운산 도립공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선운산도립공원,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분위기 조성 나서선운산도립공원은 올해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공원내
고창군
최필재 기자
2023.02.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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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제도초반 분위기 선점, 기업유치로 역동적인 지역경제 ‘시동’[투데이안] 민선8기 고창군이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놨다.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으로 지역소멸 위기극복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와 고창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고창군의 지역경제·신산업분야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봤다./편집자주◆초반 분위기 선점!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이 뜬다새해 첫날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하고 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9일 고창군 자매·우호도시 7곳
고창군
최필재 기자
2023.01.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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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2022년 고창군은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민선 8기 심덕섭 군수가 취임직후 내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의 슬로건에 군민을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호응이 일었고,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자긍심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됐다.특히 심 군수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법정문화도시 확정’으로 군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고창군의 지난 1년여간의 성과들을 살펴봤다.◆ 공약사업 확정 및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잇따라심덕섭 군수는 취임직후 고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고창군
최필재 기자
2022.12.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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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로 행복한 고창군민 실현위해 군정 집중할 것”- '예비문화도시 2년·관련 조례 제정·문화도시지원센터 출범 등 사전준비 치밀[투데이안]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의 마무리를 앞두고 고창군(군수 심덕섭)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한 것.올해 선정된 호남권 문화도시는 고창군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은 민선8기 고창군에서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강렬한 염원이 만들어낸 성과다.주민들의 주도적 참여와 염전과 곡물창고 등 지역문화자원의 재탄생을 핵심가치로 '문화, 어머니 약손이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2.12.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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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고창군과 전북대학교가 지난 1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 정규학과를 신설키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고의 한옥건축 문화도시를 꿈꾼다.이번 체결로 지역 내 한옥 관련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일자치 창출 등 인구 유입 효과 등이 기대된다.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가 한옥건축의 메카로 떠오른 것은 지난 2009년 한국폴리텍 고창캠퍼스 3만여평을 무상이전 받으면서 부터다.그동안 배출한 전문인력만 2000명이 넘는다. 수료생 중 85% 정도가 관련 업체에 취업했고 3팀은 창업을 했다. 문화재 보수기술자도 여럿명을 배출
고창군
최필재 기자
2022.1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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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남해안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설립을 추진하면서 전남과 전북 등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전북 고창군은 지리적 이점과 국토균형발전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고창 유치의 당위성과 전략을 분석해 봤다./편집자주▲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는?지난해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순천 등 서남해안 갯벌 1284.11㎢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했다.2025년에는 인천 강화와 영종도 등이 등재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해양수산
고창군
최필재 기자
2022.09.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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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서 개최..수박빨리먹기, 물총싸움 등 즐거움 만끽[투데이안] 지역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한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제19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호남의 내금강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가 열리는 선운산 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을 그려내고 경관이 빼어난 울창한 숲속에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있는 곳이기도 하다.◆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축제잘 먹어야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2.06.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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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하면 대한민국의 기준이 됩니다”[투데이안] 최근 이상기후, 자연재해에 코로나19까지 악재가 겹치며 식량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 곡물 수입의존도가 높은 한국 역시 식량물가가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 고창군은 한반도 식량창고를 자처하며, 장기적인 안목과 열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전국 지자체 최초 反GMO·토종종자 살리기옛 속담에 ‘보릿고개에도 씨앗은 베고 잔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 조상들은 밥을 굶어도 토종종자는 꼭 지키려했다. 고창군은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2.04.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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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라북도 사회조사, 고창군 대부분 지표 만족도 최상위[투데이안] ‘지금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십니까?’ 문뜩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답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저마다 객관적인 삶의 조건들에 편차가 있을 뿐 아니라 주관적인 만족의 정도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삶의 만족도를 점수로 매길 수 있는 걸까?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몇 점이나 받을 수 있을까? 최근 전북 고창군에서 삶의 만족도 관련, 최상위 결과가 나오면서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집자주추상적이고 다차원적인 삶의 질을 측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전북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2.03.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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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사랑상품권’, 판매액, 환전액 모두 크게 늘어..“고창에서 돌고 도는 선순환 경제 정착”[투데이안] 고창군 지역화폐 ‘고창사랑상품권’이 발행 4년차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품권 발행액은 모두 1136억원이고, 판매액은 1088억원으로 발행액 대비 96% 판매실적을 올렸다.3년간 총 환전액은 980억원으로 판매액 대비 90%에 이른다. 이 중 개인 판매액은 743억원으로 총판매액 대비 68%에 이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2.03.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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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5분내 판소리명창거리·민속놀이체험·한옥 게스트하우스 속속 추진-도보 15분내 도서관·미술관·스포츠타운 건립으로 완벽한 문화생활기반 구축[투데이안] 국내 최고시설의 도서관·미술관·축구장은 물론, 반려견 놀이터까지 단 도보 10분내 마련된다.오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즈넉한 읍성과 함께 삶의 터전을 일궈온 고창군 고창읍이 고창경제관광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편집자주고창군 고창읍의 랜드마크 ‘고창읍성’은 자연석을 그대로 짜 맞춰 축조했다. 자연미가 있어 아름답고 서로 맞물려 있어 견고하다.성곽은 남쪽 장대봉(108m)에 좌청룡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2.02.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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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고창황토배기유통’, 코로나19 상황 속 2년 연속 흑자-온라인에서 ‘높을고창몰’, 1년여 만에 150여개 업체 500여 품목 입점[투데이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도 타격이 크다. 대면 활동 위축과 축제 취소 등으로 방문객들이 크게 줄며 지역 특산품 판매에도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지 않던가.한반도 농생명식품수도를 표방한 전북 고창군이 온·오프라인에서 대한민국 농특산물 유통마케팅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편집자주◆‘고창황토배기유통’, 2년 연속 ‘흑자’고창군의 3대 현안사업 중 하나였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2.02.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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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발전의 지표, 물”... 그래서 고창은 날로 좋아지고 있다!![투데이안] 물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우리 인류에게 물은 소중하고도 아껴써야 할 자원이라는 것은 대명제다.그러나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세계인구의 절반가량이 1인당 하루 94리터의 물로 살아가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1인당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은 289리터로 상당히 풍족하게 사용하고 있다.사정이 이러함에도 UN에서 공개한 ‘세계 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여전히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강수량은 풍부하나 좁은 국토에 많은 인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2.01.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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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고창’. 올해 고창군은 노을대교로 30년 군민의 한을 풀었고, 갯벌·고인돌·운곡습지로 세계인과 소통했다.또 3년차에 들어선 고창발 ‘농민수당’을 비롯해 농특산품통합브랜드 ‘높을고창’과 ‘발효식초’의 안정적 성장으로 제값 받는 농업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처럼 어느 때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고창군의 1년을 되돌아 본다. /편집자주▲역대 최고 국가예산 1615억원(총사업비 기준 2조498억원) 확보고창군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152개 사업에 1615억원(총사업비 기준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1.1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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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북 고창군이 군민의 생명줄인 상수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촘촘한 혈관 확장과 내부 청소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또 하수도 시설 증설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갯벌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상수도 현대화와 하수도 영토 확장, 요금관리 선진화 추진으로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자긍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창군의 상하수도관련 사업을 살펴봤다. /편집자주◆상수도 현대화고창에는 20년 전에 설치돼 빈번한 녹물 발생과 누수로 인한 단수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 상수관망 13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1.12.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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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인구소멸 고위험지역 포함..출입기자단 나서서 포럼열고 대책모색 ‘눈길’-“청년층 인구유출 심각” .. “지속가능한 기업유치로 매력적인 일자리 확보해야”[투데이안]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출입기자단과 한국식생학회가 주관하는 ‘지역소멸 위기극복 정책포럼’이 지난 3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 지역의 미래생존 전략을 찾고, 청년이 찾는 고창, 지속가능한 기업유치 방안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 2월 기준으로 한국의 소멸위험지역은 106개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1.1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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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전라북도 고창군의 조용한 마을이 이역만리 스페인에서 날아든 반가운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것. 친환경생태관광지 ‘고인돌·운곡습지’가 지구촌을 사로잡은 매력의 비결을 살펴봤다. /편집자주세계관광기구(UNWTO)가 2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대한민국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하 고창운곡마을)’을 최고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로 선정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주철 고창군부군수와 이성수 생태환
고창군
김희정 기자
2021.12.0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