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주관 폭력예방 연합캠페인

 

[투데이안] 전라북도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는 21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가정폭력과 성폭력ㆍ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의 아동ㆍ여성폭력예방 연합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ㆍ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들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폭력에 대한 메시지 남기기, 폭력피해 게시물 등을 전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ㆍ여성폭력 상담소 및 시설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박철웅국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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