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함께 참여한 ‘힘내라 순창경제 토요시장 장터음악회‘가 지난 11일 순창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날 가수 김장훈씨는 “오늘을 계기로 순창 전통시장이 평소보다 두배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며 “순창은 메르스사태에서 완전 벗어난 만큼 순창농산물과 특산품을 많이 소비해 주고 순창을 방문해 달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즉석에서 블루베리 등 특산품을 맛보고 홍보도 진행해 순창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장훈씨는 이날 메르스로 침체된 순창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출연했다.

이날 오전행사에서는 블루베리 건표고버섯 등 농특산물 판매 행사와 다문화 가족 음식 판매행사가 진행돼 순창을 홍보하는데 일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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