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은 24일 오후1시10분 도당 회의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을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전북지역 53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4월 ‘평화의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를 발족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역사 정의 실현 및 평화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도당은 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4월부터 3개월 여 동안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도․시군의원 등 당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해 왔다.

평화의 소녀상은 오는 8월 전주 풍남문 광장에 건립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