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김대중 의원
양용호 의원
이해숙 의원
최영일 의원

 

 

 

 



[투데이안]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철, 전주7)는 18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서 문화관광분야 중복사업, 신규사업의 불요불급 여부를 따져 물었다.

이해숙 위원(전주5)은 문화예술진흥사업, 혼불문학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중복성을 지적하고 순환관광버스, 관광패스라인 구축시 와이파이 설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최인정 위원(군산3)은 또한 판소리 명창 서바이벌 광대전과 국악한마당 사업의 문제성을 지적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사업을 1차에 끝내지 않고 시군과 연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관광객 유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훈열 의원
허남주 의원

 최인정 의원

양용호 위원(군산2)은 아리울 사이클 마라톤 대회 본예산에 반영을 안하고 추경에 반영을 했는지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새만금이 침체 됐는데 군산만이 아니라 전라북도 차원에서 심각하게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남주 위원(새누리당, 비례)은 신규 사업이 다른 국에 비해 문화체육관광국이 9% 증가로 월등히 많은데 보조금으로 지급되는 형태의 예산이 많은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훈열 부위원장(부안1)은 문화복지 전문인력 양성 등 삭감사업을 지적하면서 본예산 편성시 사업 추계의 신중성을 주문했다.

김대중 위원(익산1)은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중기지방재정계획은 행정자치부에 7억원으로 제출하고 국비 5억, 도비 2억 등 총 7억원의 사업비를 증액 했는데 몇 달 만에 갑자기 사업비가 증액된 사유가 무엇이냐며 따졌다.

최영일 위원(순창)은 내장산 국립공원 내 우화정 개축 국립공원 측과 관계기관간 협의가 된 사업이냐며 시군비 비율 50대 50에 대한 선심성 여부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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