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찬재) 전북지회(지회장 유영미)가 강원도 지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창립했다.

전북지회는 지난 5월 27일 전북지회 창립총회를 위한 설립등기를 마치고, 11일 창립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지회는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를 9년간 이끌어 온 김순옥 협회장과 유영미 전북지회장의 꾸준한 노력으로 설립됐다.

전북지회 회원은 전북관내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기업중심의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가입된 여성(女性)기업인들이다. 전북지회장(유영미)은 신유엘리베이터(주)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유영미 전북지회장은 전주시에 기업중심의 상시근로자 5인 이상자(서비스업중 도·소매업 제외)로 기준(회 정관)을 정해 입회된 단체인 전주시 여성기업인 협의회장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전주시 노사화합 포럼과 전북경찰청과 함께하는 피해가정자녀 ‘멘토멘티협약식’ 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그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을 역임한바 있고, 전주시문화원 부원장, 전북외국어자원봉사 이사, TBN교통방송시청자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학사과정에 편입해 3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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