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면장 백정수)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하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황선관)가 쌀 44포를,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에서 백미 5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 하서면 밝은사회 부안여성클럽(대표 서순자)이 다문화가정 6개 가정에 백미와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하서면 종합행정 담당부서인 민원소통과와 맑은물사업소에서도 상품권(25만원 상당)을 소외계층 5개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백정수 하서면장은 “우리 주위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기탁자가 많아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가는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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