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심의, 임원선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는 지난달 30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4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와 201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심의,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보고는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회장 김갑곤), 부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 순의로 진행됐다.

예산 및 사업계획심의를 통한 2015년도 주요 사업목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으로 확정됐다.

사업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4대 중점운동으로 문화공동체운동(삶의 질 향상), 이웃공동체운동(인보활동 활성화), 경제공동체운동(창조경제 기여), 지구촌공동체운동(새마을운동 해외전수)을 설정했다.

임원선출에서는 제16대 지회장으로 김갑곤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장은 황인호 새마을지도자 부안읍협의회장이 선출되고 부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은 김미자 현 회장이 재임됐다.

배의명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과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전국 시·군·구 새마을지회의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새롭게 부안군의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갈 김갑곤 신임 회장 역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살맛나는 부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은 “그간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부안을 만드는 제2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섭 부안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회원 여러분들이 하나가 돼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의 지역리더로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군민과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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