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종규)이 2015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비전 및 중점추진과제를 점검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일 주민생활지원과와 행정지원과, 재무과,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18개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5일 주민생활지원과·행정지원과·재무과·종합민원실, 6일 재난안전과·보건소·수도사업소·문화체육시설사업소, 8일 농촌활력과·농업축산과·농업기술센터·해양수산과·문화관광과, 9일 민생경제과·새만금도시과·건설과·환경녹지과·기획감사실 등이다.

업무보고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노점홍 부군수 등이 참석해 2014년도 성과와 반성, 정책여건분석, 주요통계 및 과제분석, 2015년 비전과 성과목표, 담당별 중점추진과제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요업무보고를 계기로 공약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소통·동행하는 책임성 있는 행정을 펼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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