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배의명)는 최근 행복한웨딩홀 연회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과 어려운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헌신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김미자 부안군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고 권명식(하서면협의회장)·김순임(진서면부녀회장)·김순자(주산면문고회장)씨가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기풍(주산면협의회장)·신재균(위도면협의회장)·최영순(계화면부녀회장)씨가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윤길호(변산면협의회장)·최정숙(주산면부녀회장)씨가 전북도지사상을, 최윤순(보안면새마을지도자)씨가 전북도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행사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태극기달기, 소하천살리기, 마실길 환경정화활동 등 선진 한국의 새롭고 희망찬 새 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창조경제 기여, 저소득층 지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키로 결의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올 한해에도 독거노인 목욕봉사,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행사, 헌옷모으기 운동,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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