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 산영영농조합법인, 산야초 발효 가공 사업장 현판식 가져

정읍시는 지난 18일 옹동면 산영영농조합법인 사업 현장에서 지역자활특화 우수사업 발대식을 시장님을 비롯 국회의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컨소시엄 기관 5개소, 자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한 산야초 발효 가공 사업장 현판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6억2천500만원 중 국비 5억원 확보로 산야초를 활용 꽃다지떡, 기능성 고추장, 선식 등 컨소시엄 기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외 4개소”에서 상품기획 및 마케팅 전략으로 일반시장 경쟁과 나란히 겨누는 자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9월에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현재 떡공장 신축과 생지황 1만3천여㎡, 고추 9만9천여㎡ 재배로 기능성 고추장과 꽃다지떡을 유기농 인증 “HACCP”을 식약청으로부터 받고자 규격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활기업의 모델화로 성장시키기 위해 시에서 적극 나섰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생기시장은 “이번 지역자활특화 우수사업이 기존 자활사업에서 탈피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활기업으로 전문화 시스템에서 상품을 만들어 정읍을 브랜드화 시키는데 총력을 다하며, 한층 앞서가는 자활사업으로 다함께 잘사는 정읍형 복지도시를 구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읍시에서는 생애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방면에서 사회자원개발 등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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