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에 양용호(군산 2), 부위원장에 강용구(남원 2) 위원 선임

제313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전라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양용호(군산 2), 부위원장에는 강용구(남원 2)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김영배(익산 2), 이학수(정읍 2), 장학수(정읍 1), 정호영(김제 1), 조병서(부안 2), 한완수(임실), 허남주(새누리당 비례) 의원 총 9명이 2015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라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등에서 정한 제반규정을 위배해 회부된 의원에 대하여 윤리와 징계·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양용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도의회 의원들의 청렴과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도민의 봉사자로서 도민들이 신뢰하는 의원 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는 전라북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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