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 ‘주민소통 BEST ONE 서비스’

완주군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담한 2014년 ‘농촌지역 광대역망을 활용한 방송통신 국비 공모사업’에 '주민소통 BEST ONE 서비스‘ 사업이 선정돼 국비1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소통 BEST ONE 서비스‘는 마을회관 등 32개소에 고화질 희망완주 전용 TV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마을 방송기능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군정시책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돼 주민참여와 소통의 서비스 행정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별로 분산되어있는 CCTV를 GIS(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지능형 함체 관리시스템’ 및 ‘CCTV 함체관리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긴급사항 초기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첫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하는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주민중심의 완주군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를 창출할 예정이며 타 자치단체 확산을 위한 표준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올 11월까지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 지역경제과 전영선 과장은 "주민소통 베스트원 서비스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화 어르신들이 쉽게 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CCTV 관제업무의 질적 향상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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