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부안에서 한여름 밤 뮤지컬 개최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여름 밤 뮤지컬 공연을 무료 개최 한다.

뮤지컬 공연은 7월 22일 에는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완주군청문예회관에서 8월6일에는 부안 주민을 대상으로 부안문화예술회관 오후 3시와 7시에 2회 공연을 실시한다.

도농교류협력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행이 주최해 공연되는 뮤지컬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국내 첫 나비박사로 불린 석주명(1908~1950)박사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뮤지컬‘닥터 버터플라이’를 상영 한다.

그동안 농협은행은 도민과의 문화체험 향상을 위해 뮤지컬 상영이외에도 도내 10개 시,군과 공동으로 푸른음악회를 매년 개최해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석 전북본부장은 “농협은행은 농촌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계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