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공무원들 시 발전 위해 머리 맞대고 열띤 토론 -

 
남원시는 17일 ‘남원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시 소속 공무원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발전전략 워크숍은 실무 과장들이 시 행정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행정 칸막이 없이 활발(活潑)하게 토론하고, 현안문제에 대해 활로(活路)를 찾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남원 예촌 및 소리문화 체험마을 조성사업’의 향후 운영방안 강구(총무국)와 ‘공설시장 마트형 시장 재건축 방안’(안전경제건설국) 등 총 6건에 대해 이루어 졌으며, 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토론 후 부서간 소통시간을 통해 시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고,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든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가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이 많지만 부서와 부서가 모여 함께 고민해보고,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 결과 나온 여러 가지 방안들을 검토하고 반영하여 차질 없이 사업추진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