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헤는마을‧풍물동동정보화마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호응

장수군 정보화마을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풍물동동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별헤는마을과 풍물동동정보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날 스펀지 연구소 성원숙 대표로부터 ‘행복을 부르는 힐링 웃음 습관’을 주제로 신나는 강의가 진행, 마을주민들은 한바탕 웃음잔치를 벌이며 바쁜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씻어냈다.

장수군 정보화마을은 2014년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마을 할머니들로 구성된 어머니 풍물단 ‘가락패’를 운영, 풍물가락을 배우며 주민 참여도를 높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