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2일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인재를 만든다.'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다.

도서관은 ‘푸름이 아빠’로 더 잘알려진 최희수씨를 초청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여 동안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이날 자녀인 푸름이를 독서 영재로 키운 과정을 소개하고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게 하는 육아 방법을 강연한다.

최씨는 강연에서 '행복한 책읽기의 4단계'와 '내 아이 책 안 읽는 이유', '균형 잡힌 독서'와 '양적인 독서에서 질적인 독서로의 변화', '부모가 책을 읽어줘야 하는 시기' 등에 대해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어린 자녀와 마주한 부모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통해 진정한 부모교육의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접수는 정읍시립중앙도서관(☏539-6432)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중앙도서관(http://www.jeongeuplib.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특히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에게 유익할 강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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