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16일 군산시와 '2014 행복나눔 지역복지 나눔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동안 4억4천만 원을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원해온 ㈜세아베스틸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2억 원을 후원할 예정이며,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지원으로 1,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및 차렵이불 각각 200개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도 앞장섰다.

또한, ㈜세아베스틸 임직원들은 세상을 아름답게를 모토로 전 직원이 참여해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과 함께 ‘사랑의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사원들의 인성교육과 지역사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가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지원, 청소, 말벗해드리기 등의 봉사로 많은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아울러, ㈜세아베스틸에서 추진 중인 '2014 희망나눔 세아러브하우스 운영'에 따라 어려운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3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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