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중고등학교 최영만 교장이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소재 MD치과 김형운, 박정희 원장에게 감사패를 지난 4일 전달했다.

전주 MD치과 김형운, 박정희 원장이 학교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치아가 손상된 이진주 학생의(위도고등학교 3학년) 딱한 사정을 듣고, 이 학생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1,000여 만 원에 상당하는 재능을 기부해 감사패를 받은 것.

두 원장은 "온정은 이진주 학생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희망을 나누는 따뜻하고 살 맛 나는 세상에 함께 동행하신 김형운 원장은 위도중고 학생과 교직원들은 모두 고맙고 아름다운 분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