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순창문화의집에서 열려, 취업희망 여성 적극 참여 기대

순창군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미니 취업박람회’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의집 2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찾아가는 직업교육훈련 행정실무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 수료생과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처와 구직자간 현장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다.

이날 박람회에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 100여명과 관내 13개 여성친화기업 인사담당자가 함께 만나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식품가공전문가 양성과정과 행정실무사무원 양성교육을 추진했으며,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고용창출을 실행하는 기업을 발굴해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니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놨다”면서 “취업 희망여성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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