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상생 화합공원·1111프로젝트 등 '1등 군민화합 프로젝트’ 추진 공약

박성일(59·무소속)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군민상생 화합공원 조성, 1111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군민 화합을 이룸으로써, 미래 발전동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완주-전주 통합 추진 과정에서 생긴 주민갈등을 어떻게 치유하고 화합을 이룰 것인지에 대한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군민화합 상생공원 조성 ▲1111프로젝트 추진 ▲살맛나는 아파트 만들기 ▲읍·면 마을회관에 대한 친환경에너지 태양열 보급강화사업 ▲도립공원 명소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중 1111프로젝트는 군민 누구나 100원이나 1,000원, 1만원 등 소득의 1%를 기부해 완주군의 화합과 미래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정책으로, 이를 통해 군민 참여와 화합·공동체 정신 회복을 도모하겠다고 박 후보는 설명했다.

박 후보는 또한 아파트 공동체 사업(카 세어링, 옥상텃밭 가꾸기, 공동육아방 등)에 대한 예산 지원, 아파트 시민학교 운영,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 등 살맛나는 아파트를 만들도록 할 것임을 공언했다.

박 후보는 “지금 완주군에 필요한 것은 통섭의 리더십을 통해 미래 발전동력이 주민 화합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군민 후보’로서 주민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을 이뤄 더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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