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일상 생황에서 많은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전주를 만들어 ‘장애인이 살기좋은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상진 예비후보는 이날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장애인들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장 후보는 전주의 장애인들은 3만3천명(3월말 현재, 등록 장애인)이 넘는데 이들은 보행과 문화 등 생활과 함께 사회 곳곳에 불편한 점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한 뒤 앞으로 이런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후보는 사회 일각에 여전한 장애인들의 대한 일반 시민들의 편견적 시각을 바꿔 일반인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장상진 후보는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 축제 등을 많이 개최해 장애인들이 보통사람들과 똑같이 즐기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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