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안과 생명보호 위해 완주소방서 신설 유치
-  둔산·이서 혁신도시에 치안센터 분소 유치 공약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완주소방서 신설 유치, 봉동 둔산 및 이서 혁신도시에서의 치안센터 분소 유치를 통해 군민의 치안 안전과 생명보호를 현재보다 몇 단계 더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내에 관할 소방서가 없는 곳은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다”며 “이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은 물론, 일분일초를 다투는 생명 관련 응급구조에서 완주군민이 절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소방서의 경우 화재 진압 외에 응급구조가 주요 업무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5분(긴급) 출동’의 보장에 따른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서는 완주소방서 신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당선시 소방서 신설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최근 인구증가로 봉동 둔산지구와 이서 혁신도시에서의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담당할 치안센터는 각각 봉동읍과 이서면 소재지에 있다고 전제했다.

이에 따라 이 두 지역에서의 치안센터 분소를 유치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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