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전북분원과 함께 관내 첨단복합소재 업체에 기술지원 강화
-전주시 탄소산업 성장 동력 삼아 대규모 국가전략산업 유치 총력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국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10일 KIST전북분원 김준경 분원장을 만나 “탄소산업을 위시한 전주시내 첨단복합소재 업체들의 대외경쟁력을 위해 기술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KIST전북분원이 지역 첨단부품소재 업체의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김 후보께서 완주군수 시절 유치에 적극 나서 준 덕분”이라면서 “120명의 연구진과 첨단장비를 총 동원해 관련산업의 기술혁신을 돕겠다”고 화답했다.

임 예비후보는 “탄력을 받고 있는 전주시 탄소산업의 성장추세를 동력 삼아 대규모 국가전략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중앙부처의 주요정책을 잘 파악하고 인맥을 잘 활용하면 성과가 반드시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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