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네가티브 선거 양상 우려

새정치연합 전북도지사 강봉균 예비후보를 음해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강봉균 도지사 후보 아들의 병역기피를 다루는 3분 37초 분량의 영상이 확인 불가능한 발신전화번호를 통해 10일 전북도내 유권자를 대상으로 무차별하게 살포된 것과 관련 강후보측은 전북도 선관위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대략 3분37초 정도의 분량으로 인터넷과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작돼 070번호로 시작되는 번호로 스마트폰을 통해 대량 살포됐다.

이와 관련 강후보측은 “경선이 임박해지면서 인신공격성 허위사실 유포 등 네가티브 선거 양상으로 흐를 징조가 보인다”고 우려하며 “새정치연합 창당정신에 걸맞게 정책대결을 통해 건전한 선거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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