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완주군청소년 초청

완주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0여명의 학생은 지난  2일 수요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초대되어 무료관람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구경기 관람은 전북현대모터스 이재명 선수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재명 선수는 관람티켓 및 전용 셔틀버스를 제공했다.

경기관람을 위해 초청된 청소년들은 구단과 이재명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응원도구를 직접 제작하여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응원 덕인지 전북 현대모터스는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를 관람한 청소년들은 “멋진 경기 관람을 허락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전북현대모터스와 이재명 선수 그리고 이태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K리그와 전북현대모터스에 더욱 관심을 갖게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작년 10월 완주군 봉동읍에 최신장비를 구비한 클럽하우스를 오픈하였으며, 최강희 감독은 봉동 명예 이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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