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정책간담회, 청년변호사 법률지원 서비스 논의
-청년창업, 1인기업, 소외계층 무료법률지원 방안 모색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청년변호사 로펌인 법무법인 일흥에서 ‘보고듣고 수렴’하는 시민주도형 두번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 지역 출신인 일흥 소속의 정재원, 이민호, 송홍기 변호사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법률서비스 협약식과 함께 향후 법률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년변호인단과 임 후보는 전주시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하는 민원법률서비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과 1인기업 등에 필요한 법률자문과 함께 영세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특허권 분쟁 해결서비스 방안 등도 논의됐다.

주요 논의된 내용은 △청년창업 및 취업 관련 법류지원서비스 △1인기업 등 영세중소기업 특허권 분쟁 해결서비스 △ 민원인행정소송 변호인 조력 서비스 △다문화가정 폭력피해 협의조정 서비스 △ 소외계층 및 노약자 등 민원형사 무료법률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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