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 ‘문화와 생명’ 창립 심포지엄 참석

국회 유성엽 의원은 20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전라북도의 문화와 생명산업’을 주제로 열린 정책포럼 ‘문화와 생명’창립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문화와 생명’은 인문사회계와 이공계 전문가들이 ‘문화’와 ‘생명’ 정책에 대해서 토론·연구하고 광범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정책포럼으로 라종일 한양대 교수(전 우석대 총장)가 대표를 맡고 있다.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삶의 질이 경제수치나 정치적 위세 이상으로 중요한 가치로 평가되는 시대”라고 현대를 정의하고, “이런 시각에서 보면 전북은 이제 ‘때’를 만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 의원은 또 “전북은 새로운 ‘풍요’의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품고 있다. 우리는 다른 지역이 가지지 못한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천혜의 농생명환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잠재 역량인 농생명산업을 발전시키고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는 전북만의 고유한 미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굴뚝산업으로는 이룰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면서, 경제적 풍요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전북의 희망이 있다”라고 역설했다.

유 의원은 이어 전북배구협회장 이·취임식, 전북골프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전북 체육계 인사들과의 접촉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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