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팸투어 방문단과 양국우호증진 구체적 의견 교환
-인민일보 등 중국 유수언론에 전주 전통문화 홍보 당부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유수의 기업인, 언론인, 체육인들로 구성된 대규모 중국 방한단을 맞아 한중 교류협력을 약속하며 우의를 다졌다.

임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 초청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중국 팸투어방문단을 만나 양국 우호증진을 위한 구체적 의견을 나눴다.

임 후보는 특히 방문단에 포함된 중국 유수그룹이 전주시의 탄소산업 등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인민일보를 위시한 10대 주요언론사 임원에게도 천년고도 전주시의 품격 높은 문화를 중국대륙에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후보는 “전주시의 전통문화와 양질의 중국자본이 결합할 경우 세계인이 감탄할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다”며 방문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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