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기업협약 및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송순이)는 1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전라북도 지원 무료 직업교육훈련(OA실무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귀농협마이산김치, 농업회사법인 무진장축산물유통(유), 늘푸른영농조합법인, (주)원광허브, 영농조합법인 시.케이.푸드, (주)우양냉동식품 6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일촌친화기업으로 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을 맺은 업체는 2011년에 시작으로 20여개의 기업체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해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기관의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대상자 20명은 OA실무전문가 양성과정(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을 거쳐 전문지식을 갖추고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한 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해 일자리 협력망 5개업체(나눔푸드외 4개소)를 통해 면접 실시후 바로 취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