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

부안군이 넷재아이상 출산장려금을 400만원으로 상향한다.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넷째아이상 출산장려금을 현재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기는 2014년 1월 1일 출생한 아이부터 적용되며,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둘째이상 영아를 출산·입양한 가정으로서 영아 출생·입양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신청일 현재 부안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 해당된다.

“가정”이란 영아의 부모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자녀가 넷째아까지 군 관내에 거주하는 세대를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보건소(☎ 580-37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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