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에서는 연말을 맞아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올 한 해 동안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틈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틈새음악회에서는 완산관현악단이 초청되어 캐롤송과 색소폰 연주 등으로 성탄 분위기를 돋우고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수 보건행정과장과 정낙철 보건행정담당이 특별출연해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내방한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올 한해 전주시 보건소에서는 건강도시 조례제정, 65세 이상 무료 폐렴구균접종,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시민의 공공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 전국 제일의 건강도시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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