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수 시장 감사패, 익산시청 우수단체 선정

익산시청 펜싱팀 김지연 선수가 23일 전북N타워컨벤션웨딩센터에서 올해 전북체육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올 한해 전북 체육을 빛낸 65명의 임원 및 지도자․선수,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김 선수는 각종 국내외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해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북을 빛낸 별로 우뚝 섰다.

우수선수는 익산부천중학교 역도 임강훈 선수가 선정, 포환던지기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한 이리공고 이미나 선수가 특별 표창패를 받았다.

우수단체는 펜싱의 익산시청과 배구의 남성고등학교, 전북 체육발전에 기여한 이한수 익산시장과 고우영 남성중학교 교장, 강병택 익산부천중학교 교장, 박성규 이리공업고등학교 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익산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익산시 체육회 강성철 전무이사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익산시청 이주형 육상감독과 남성고등학교 구원경 배구코치, 이리중학교 오병률 핸드볼코치, 익산부천중학교 오판식 역도 코치, 원광대학교 김용현 배드민턴 코치는 지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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