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수영장, 실내 축구장 완비
-소수 개인맞춤형 교육하는 멤버쉽 공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영장과 실내 축구장이 갖춰진 어린이 전용 스포츠센터가 전주에서 첫선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전주시 효자동 2가 롯데마트옆 다솔아동병원 5층에 위치한 알. 키즈업 스포츠(R. Kidsup Sports)가 바로 그 주인공.

 

올 12월에 문을 연 알.키즈업 스포츠는 류인철 대표(37)가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발달하려면 신체활성화와 함께 뇌도 동일하게 발달한다는 데 착안해 어린이 전용 스포츠센터를 개장했다.

모든 교육환경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있다.

알 키즈업 스포츠는 4세부터(36개월전후)10살까지 수영과 축구 그리고 유아체육과 학교체육수업을 한 장소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각 종목별 인원도 센터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숫자로 진행되며 1 : 1이지만 반이 편성되면 진행하는 개인맞춤형 공간이다.

수영장의 경우, 어린이전용으로 만들어졌으며 길이는 16m이상 높이이며 물높이는 80cm 전후로 갖춰져 있다.

 
최상의 수질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연구를 통해 준비한 수영장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과학적방식으로 접근했다.

80cm~90cm의 물높이로 계절에 따른 물온도(29도~33도)를 유지하며 일반적인 오버플로어 방식(*)이 아닌 인아웃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더 심해지지 않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었다.

수영 교육은 1 : 4 방식이며 개인 맞춤형으로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3개월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축구장의 경우, 2중으로 된 실내전용 인조잔디로 갖춰져 있으며 안전펜스가 설치돼 안전하게 축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강사들은 모두 정규직 강사로 종목별 1년 이상 경험이 있고, 선수생활경험이 있거나 자격증을 보유했다.

축구의 교육은 1 : 8 방식이며 4세부터 6세는 play축구 로 놀이를 통해 축구의 즐거움과 동시에 신체발달을 이루도록 하고 있다.

6세부터 8세는 성장축구로 축구를 통해 다양한 근육과 순발력 근력 등을 키우게 하고 있다.

8세부터 10세는 스킬축구로 축구를 통해 룰을 익히고 축구의 테크닉을 단계별로 배우게 된다.

이외에도 유아체육(4세~7세), 학교체육(8세~10세)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학교체육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알.키즈업스포츠는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며 부모들과 최소 한 달에 2번 이상 상담과 자료를 통해 아이들의 실력과 현 상태를 확인시키고 있다.

류인철 대표는 “차량이동부터 안전하게 진행하며 강사들이 친절하고 마음껏 뛰놀고 수영하며 스포츠도 배우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올바른 어린이 전용 스포츠센터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키즈업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63-229-8856로 문의하면 된다.

*오버플로어 방식-사용한 물을 끌어들여 재처리후 다시 수영장으로 넣는 방식
**인아웃방식-인아웃방식-넘치는 물은 밖으로 배출되고 새로운 물이 항상 주입되는 방식으로 별도 여과기가 주기적으로 작동해 2중으로 물처리효과가 나타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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