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28일,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신입생 및 재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2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 1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북전주농협은 매년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조합원 본인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552명에게 약 4억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앞으로도 북전주농협은 농업인 복지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지속·확대할 것”이라며 “오늘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지역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나아가 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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