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청소년 발굴·지원과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으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등 지역사회 필수 연계기관의 실무자 18명으로 구성돼 신규 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와 위기청소년 맞춤형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지역사회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필수연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및 부모님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검정고시 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청소년상담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545-0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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