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무원 양성의 첫걸음

[투데이안]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28일 직업교육훈련 ‘스마트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전문기술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28일~6월 12일까지 총 200시간 진행되며, 전산회계2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교육을 진행해 경단여성들이 취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국비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5.8~7.12)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5.16~7.25)이며, 위 과정은 현재 추가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센터장 지양근)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경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수요에 맞는 직무능력을 갖춘 사무원 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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