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tion, 일상 속에서 아동권리 보호와 존중하는 역량 키우기 활동 시작

[투데이안]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27일, 남원하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남원용성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 30명의 학생과 함께 ‘2024 남원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Good’ + ‘monitor’ and ‘action’의 합성어로,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그들의 권리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 가능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 권리의 주체인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 중요성을 인식해 이를 기반해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언할 계획이다.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아동 권리의 온전한 실현과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임을 알고, 아동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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