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과 시설장 8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어린이식습관지도’를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혜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를 위한 바람직한 영양 관리와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건강하고 균형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식습관 지도 및 목적 ▲바람직한 식습관 ▲편식지도 방법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영양·위생 체크리스트 점수와 센터 프로그램 참여도를 점수를 토대로 수성어린이집·센트럴라온어린이집·고부지역아동센터·하부지역아동센터를 모범급식소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화어린이집 외 12기관은 체크리스트 점수 우수급식소로 선정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식습관 지도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 간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혜진 센터장은 “위생적인 시설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평생 건강한 급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센터에서 준비한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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