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연금수급자 4,500여 가정에 방문해 물품 후원과 안부인사

[투데이안]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과 함께 27일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분기 후원품과 안부인사를 전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공단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약 5만 명 어르신에게 ▲ 식료품 ▲ 폭염·한파 대비 냉난방품 ▲ 화장실 안전용품 등 37억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2024년에도 전국 112개 지사에서 4,520여 명의 연금수급자 댁에 방문해 후원품을 전하고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여규 복지이사는 “마음잇는 사회봉사가 나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연금수급자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