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동아리, 기자·제과제빵·바리스타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 운영

[투데이안] 익산시가 청소년들이 많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영등동에 조성한 청소년자치공간 '다(多)꿈'이 올해도 다채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새학기를 맞아 '다(多)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다꿈(063-831-2023)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 동아리 독서누리 ▲우리 동네 릴스 찍기 ▲청소년 플로깅 문화의 날 ▲청소년 기자아카데미 ▲청소년 성문화 체험 교육 ▲제과제빵 아카데미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리사이클 수공예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이 있다.

익산시는 프로그램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동아리 등 자치 기구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 기자단, 작가단, 영상미디어, 바리스타, 자원봉사, 만화 자치 기구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만 9~24세)은 누구든지 '다(多)꿈'에 방문해 휴식, 놀이, 문화, 학습 등을 위한 쉼(休) 카페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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