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유도할 것
-첫 집중유세, 아침/저녁인사로 총선 레이스 점화

[투데이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오후 2시, 익산시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후보는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롯데시네마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지난 21일, 후보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이번 선거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러한 이 후보의 의지를 반영하듯, 이 후보 측의 선거로고송은 지역의 청년 뮤지션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들과 원팀으로 익산의 꺼져가는 불빛을 되살리겠다”고 밝히며, “압도적인 승리만이 익산의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의 선거유세단은 28일, 모현사거리 아침인사(7시 30분)를 시작으로 집중유세(2시, 롯데시네마 사거리), 저녁인사(17시 30분,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로 유세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춘석 후보는 익산시갑 선거구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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